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 국제회의실에서 산호세주립대학교 실리콘밸리 운영 및 기술경영센터(센터장 박태호)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상호 홍보 및 마케팅, 대외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 △기관 간 관심분야의 정보 공유 및 정보 활용 협력 체제 구축 △그 밖의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그것이 불리우는 용어는 국가마다 상이하지만, 전 세계적인 추세이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 및 정책적 변화와 관련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통해 양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호세주립대학교는 1857년 설립된 캘리포니아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주립대학으로 학부와 대학원에 걸쳐 130개 이상의 전공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는 종합대학입니다. 특히, IT분야의 메카라 불리우는 실리콘 밸리의 중심부인 산호세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훌륭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과학/인문/과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