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안전 인증 제도란 ?
-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라돈 안전 평가모델(RnS)로,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기타 시설의 실내공간과 제품의 라돈 농도 및 그 관리수준을 국제기준보다 강화된 인증기준에 의거,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세계 최초 인증시행)
라돈안전 [공간]인증
- 국민이 주로 생활(1일 8시간이상, 1년 이상 사용)하는 공간(주거, 교육, 보육, 의료, 근무공간 등)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라돈안전 평가결과를 제시하여, 국민들의 라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생활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라돈안전 [제품]인증
- 동일 제품규격으로 생산되는 제품(천연광물 또는 1차 가공한 천연광물 제품은 제외한 생활밀착형제품 및 건축자재)을 대상으로 라돈방출량을 측정하여 허용기준치 이내인 제품을 인증한다. 소비자들이 제품구매 시 라돈 발생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현재 상황에서 공급업체에서 필요한 대응방안이며, 소비자들은 인증여부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라돈안전 인증 왜?
- 실내공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물질은 라돈밖에 없다. 그 라돈은 각종 암을 유발시키고, 특히 여성 폐암 원인 1위인 1급 발암물질이다.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가장 치명적이며, 하루 중 90% 이상의 시간을 실내에 머무르는 현대인들에게는 쾌적한 실내공기만큼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한다. 2018년 하반기 라돈침대 사태 이후 국민들은 라돈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른 우려도 함께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공간 및 제품에 대한 인증을 통해 공급자는 경쟁력을 가지게 되고,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으며, 소비자는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