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한양대학교와 미래 유니콘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창업지원단과 대학생 및 실험실Lab창업 지원을 통한 대학발 넥스트 유니콘 공동 발굴 -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공동 투자펀드 조성 합의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23일(화) 한양대학교 내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창업지원단, 기술지주회사와 미래 유니콘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매해 양질의 우수 창업자를 양성하는 창업자 양성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TIPS운영사로 교내외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자전문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콘기업 발굴 및 육성,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 협력 ▲스타트업의 R&D 자금 연계, 펀드조성 및 투자연계를 위한 공동 노력 ▲보육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보육 공간 공동 활용 ▲보육 및 투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해, 7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의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되어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화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BIG3(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글로벌창업사관학교 D.N.A 기술교육’,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등 주요 창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올리브헬스케어, 솔티드, 핏투게더 등과 같은 7년이내 우수 스타트업의 사업화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KSA-리벤처스 바이오테크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대체육류를 개발하는 에이치엔노바텍에 프리 시리즈A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는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써의 투자기능도 강화해가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표준협회 배이열 경영품질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양대학교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및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중소·중견기업의 표준 및 산업인증, 도시재생 및 기업 ESG 경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스타트업 육성 분야까지 확대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